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군산시, 군경합동묘지 확장 연내 마무리… 23억 투입
알림

군산시, 군경합동묘지 확장 연내 마무리… 23억 투입

입력
2024.06.06 14:48
수정
2024.06.06 16:05
0 0

평장묘 930기·주차장 60면

전북 군산 군경합동묘지 조감도.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 군경합동묘지 조감도.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 군경합동묘지는 평장묘 930기, 주차장 60면을 비롯해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재탄생한다. 공사가 끝나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들은 새로 단장한 군경합동묘지에 이장 및 안장할 수 있다. 현재는 국립현충원,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고 있다.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배우자의 안장 비용을 지원하고 보훈 수당도 지난해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2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