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배드 크런치, '페이스 타임' 발매…강렬한 사운드

배드 크런치, 26일 정오 '페이스 타임' 공개
연인과의 차가운 이별 담은 곡

배드 크런치가 '페이스 타임'을 발매하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을 선보인다.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래퍼 배드 크런치(BAD KRUNCH)가 신곡을 통해 차가운 이별을 이야기한다.

배드 크런치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페이스 타임(FACE TIME)'을 발매하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을 선보인다.

'페이스 타임'은 연인과의 차가운 이별을 담은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배드 크런치가 직접 써 내려간 이야기는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는 냉정하게 모든 걸 포기하고 놓아버리는 마음을 담아낸 '페이스 타임'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드 크런치는 2021년 데뷔했다. 이후 '잡아줘' '연기' '비워내기' '런(RUN)'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떠오르는 힙합 신예로 주목받았다. 특유의 음악 아이덴티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드 크런치는 최근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로칼하이레코즈와의 협업 아래 그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배드 크런치는 이날 정오 디지털 싱글 '페이스 타임'을 발매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