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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측, 7월 해체설에 "활동 연장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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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측, 7월 해체설에 "활동 연장 논의 중"

입력
2024.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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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팀 활동 전제로 결성
"케플러, 새 음반 준비 중…응원 부탁"

케플러 측이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제공

케플러 측이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웨이크원 제공

그룹 케플러 측이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케플러의 프로젝트 활동 연장에 대해 멤버 및 멤버 각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신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케플러는 새 음반을 준비 중으로,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플러는 한·중·일 합작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을 통해 발탁됐다. 2년 6개월의 팀 활동을 전제로 결성됐다. 케플러가 7월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프로젝트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케플러는 다음 달 8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Kep1go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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