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딸 사진 공개 "연정훈 얼굴 베이스…도도한 성격" ('텐트 밖은 유럽')

류혜영, 한가인 딸 사진 보고 감탄
한가인 "아들은 강아지 같은 성격"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tvN 캡처

배우 한가인의 딸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딸이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는 출연진이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은 멤버들에게 아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라미란 아들의 사진을 본 한가인은 "언니 너무 좋겠다. 든든하겠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나랑 똑같이 생겼지?"라고 물었고 류혜영은 라미란의 남자 버전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우리 애들도 빨리 컸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어 한가인의 딸 사진도 베일을 벗었다. 한가인이 딸 사진을 보여주자 류혜영은 "예쁘다"며 감탄했다. 조보아는 "엄마 닮았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아빠(연정훈)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다.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 한 숟갈 들어가 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