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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노역부터 집단 암매장까지... 끔찍했던 선감학원의 인권 유린 [영상]

입력
2023.10.26 18:00
수정
2023.10.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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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선감학원 아동 암매장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대규모 아동 인권 유린이 자행됐던 선감학원 암매장지에서 피해 아동의 유해가 다수 발굴됐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5일 피해자들의 유해 발굴 현장을 언론에 최초 공개했다. 이번 유해 발굴에서는 치아 210점과 단추 등 유품 27점이 수습됐으며 분묘 크기와 치아 발달 정도를 고려했을 때 12~15세의 아동들이 집단 가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부터 1982년까지 40년간 운영된 부랑아 강제수용소로 강제노역과 무차별 폭력, 고문과 성폭행 등 인권 침해가 이뤄졌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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