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금요 대예배 취소… 한국 대형교회와 다른 행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란이 수도 테헤란 등 주요 도시에서 28일 열리는 금요 대예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란 정부는 수도 테헤란을 포함해 몇몇 도시에서 금요 대예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까지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26명, 확진자가 245명이 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한 것이 정부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