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사고 때도 안전하다 한 아베” '휴교 연장' 서명운동 나선 日고교생
“원전 사고 때 아베 정부는 안전하다 했다” … 서명에 2,882명 동의일본 후쿠시마현 고교 2년생(16)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휴교 연장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주 만에 3,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처럼 청소년들을 움직인 것은 9년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험이 작용했다고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내 일부 고등학교는 신학기인 4월 개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