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폭염주의보... 11일부터 한풀 꺾일 듯
서울을 비롯해 전국 내륙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6월 초부터 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은 10일까지 이어진다.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경북 경산에는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경북, 대전, 세종, 대구 등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