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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하자" 팔 걷은 대전관광공사와 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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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하자" 팔 걷은 대전관광공사와 한의사회

입력
2024.04.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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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3일간 빈증성·호찌민서 나눔의료·홍보설명회

대전관광공사와 대전한의사회는 25일부터 3일간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전 우수 의료 및 웰니스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와 세미나, 나눔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와 대전한의사회는 25일부터 3일간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전 우수 의료 및 웰니스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와 세미나, 나눔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한의사회와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지역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관광 인프라 홍보 및 나눔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8월 대전관광공사와 한의사회 간 체결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관광공사와 한의사회는 시와 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협조를 받아 25일 빈증성 Van Phuc병원, 26일 빈증성 번통의학병원에서 현지인과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의사횡 의료진들은 방문객들에게 근골격계, 호흡기, 소화기, 내과 질환 등에 대해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를 해줬다. 현장에선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전 의료웰니스 관광 인프라를 알리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27일에는 호찌민에서도 대전 의료웰니스 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어 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0시 축제 등 다양한 축제,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한의사회 한방 의료 세미나에선 윤재필 필한방병원장을 비롯해 김세종 김세종한의원장, 주한음 대전대한방병원 한의사, 홍정수 자생한방병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의료인들과 교류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회·기관 등과 협력사업을 통해 대전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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