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코로나19로 멈췄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5개월여 만에 신설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부터 재개된다. 연달아 두 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두 번째 대회인 마라톤 클래식은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다.

LPGA투어는 16일(한국시간) 다음달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州) 톨레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릴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을 시작으로 멈췄던 투어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이번 시즌 새로 추가된 대회로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스폰서ㆍ프로암ㆍ관중 없이 개최된다.

이어 마라톤 클래식이 8월 6일부터 나흘에 걸쳐 열린다. 당초 이 대회는 7월 23일부터 오하이오주 실바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LPGA 측의 날짜 변경 요청을 받아들여 8월에 열리게 됐다. 또한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의 승인에 따라 관중 관람도 가능하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2020년 대회 일정을 다시 잡지 못한 파트너들의 배려 덕분에 LPGA투어 멤버들이 귀중한 경기 기회를 더 갖게 됐다”며 “우리의 오랜 파트너인 마라톤과 다나뿐 아니라, 일정을 조정하고 톨레도 지역에 귀중한 2주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 인버네스와 하이랜드 메도우스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새로운 대회로 인해 LPGFA 클래식 프리젠티드 다나에서 관중들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전 코로나19와 관련해 체크해야 할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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