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연합뉴스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영향으로 1년간 연기된 가운데 테니스 종목의 출전 자격 산정 기준이 마련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10일 “2021년 프랑스오픈이 끝난 직후 발표되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2021년 프랑스오픈은 내년 6월 6일 끝날 예정이며 6월 7일에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 따라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리스트가 확정될 전망이다.

남녀 단식에는 각각 64명이 출전하며 한 나라에서 최대 남자 4명, 여자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남녀 각각 세계 랭킹 기준 상위 56명이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하고, 남은 8장의 티켓은 대륙별 안배 6장과 와일드카드 1장, 개최국 선수 몫 1장으로 돌아간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8월 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7월 말에 재개할 예정이다.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