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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송민호 “절친 피오, 특별한 일 없어도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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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송민호 “절친 피오, 특별한 일 없어도 연락”

입력
2020.04.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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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왼쪽)와 강승윤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방송 캡처
송민호(왼쪽)와 강승윤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방송 캡처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피오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이준은 송민호에게 “강승윤과 피오에게 동시에 연락이 온다면 누구한테 먼저 답장을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강승윤을 택했다.

송민호는 그 이유에 대해 “피오는 주로 뭘 하고 있는지 묻기 위해 연락한다. 반면 강승윤은 일 때문에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강승윤은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나한테는 빨리 답장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민호와 피오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프로그램 ‘마포 멋쟁이’에 함께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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