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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영자, 이원일-김유진 PD에 “합방은 가을로 미뤄” 깨알 조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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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영자, 이원일-김유진 PD에 “합방은 가을로 미뤄” 깨알 조언 ‘폭소’

입력
2020.04.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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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김유진 PD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MBC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김유진 PD가 청첩장을 전달했다. MBC 제공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청첩장을 받은 이영자가 “결혼 하지마”라며 돌직구 폭탄 발언을 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측은 5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결혼식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MBC를 찾아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부럽지’를 통해 이원일-김유진 PD의 청첩장도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과 선물을 손에 든 두 사람의 설레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부럽지’ 편집실은 물론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전현무-송은이-홍현희-양세형-유병재 등 공동지인들과 만나 결혼과 방송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들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영자는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받고 “결혼 하지마!”라며 돌직구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하며 “합방은 가을로 미뤄”라고 깨알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이원일-김유진 PD를 혼란에 빠지게 만든 ‘밀당 고수’ 이영자가 또 어떤 이야기를 전해줬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잠시 휴식 중인 김유진 PD가 ‘부럽지’ 담당 PD를 대신해 직접 자신들의 영상 편집을 맡기도. 오랜만에 편집기를 잡은 김유진 PD는 ‘천상 PD 본능’을 뿜어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원일 셰프-김유진 PD의 청첩장 전달 현장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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