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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자 70%는 3040…레이 EV 초반 반응 뜨겁다

입력
2023.09.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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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만 6000대 넘어

기아는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사진은 더 기아 레이 EV 2인승 밴. 현대차·기아 제공

기아는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사진은 더 기아 레이 EV 2인승 밴. 현대차·기아 제공


기아는 경차 레이의 전기차(EV) 모델 '더 기아 레이 EV(레이 EV)'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회사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이 차량의 사전 계약은 6,000대를 넘어 올해 판매 목표인 4,000대를 50% 초과 달성했다. 이 차의 전체 계약 중 개인 고객이 약 55%를 차지했는데 특히 3040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 연령별로는 30대 30%, 40대 42%로 3040 고객이 72%를 차지했다.

35.2킬로와트시(㎾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 도심 23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복합 전비는 14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h당 5.1㎞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50㎾급 급속충전기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40분, 7㎾급 완속충전기로는 10%에서 100%까지 여섯 시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 보조금(647만 원)을 받으면 4인승 승용 기준 최저 2,128만 원에 살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레이 EV는 도심형 엔트리 EV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경차 고객에게 합리적 이동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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