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울산 울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알림

울산 울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2.11.30 16:46
0 0

인근 농장 등 가금류 7만 4,000여 마리 살처분

울산 울주군 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30일 농장 인근 도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울산 울주군 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30일 농장 인근 도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28일 삼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1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전날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6만4,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데 이어 인근 500m 내 농장 2곳의 가금류 9,500마리도 추가 살처분했다.

울산에서 AI가 발생한 건 2017년 6월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울산에선 2003년, 2008년, 2014년, 2015년, 2017년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14만여 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다.

30일 기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모두 27건의 고병원성 AI가 발병했다. 축종별로는 육용오리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산란계 7건, 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계 1건, 메추리 1건, 관상조류 1건 등이다.

울산= 박은경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