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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취·창업 역량 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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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취·창업 역량 우수 대학 선정

입력
2022.1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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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특성화 명문대학 자리매김
11년 평균 취업률 80.8% 전국 1위

구미대학교가 지난 2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 역량 우수전문대학으로 선정돼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오른쪽)이 시상대에 올라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가 지난 2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 역량 우수전문대학으로 선정돼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오른쪽)이 시상대에 올라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경북 구미시 구미대가 전국 전문대학 중 취·창업 역량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뽑혔다.

구미대는 2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 역량 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전문대학 중 취·창업 역량이 가장 우수한 전문대학 대상에는 △취·창업역량(구미대) △교육특성화(동강대) △ESG경영(삼육보건대) △혁신지원산업(영남이공대) △산학협력(울산과학대) △교육특성화(한국영상대) △교육컨텐츠(한양여자대) 등 7개 대학이 부문별 우수 대학에 뽑혔다.

구미대는 2020년에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가운데 2년 만에 취·창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입학 때부터 1대 1맞춤형 진로지도인 평생책임지도교수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화된 산학협력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대학 최초로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아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교육부가 건강보험 DB기준 취업률을 조사한 2010년 85.7%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하고 5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이어간 것이다.

구미대는 취업률 평균에서도 전국 최상위의 위상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까지 발표된 최근 11년간 평균 취업률에서도 80.8%라는 높은 취업률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졸업생 1,000명 이상의 종합 대학 규모로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최근 10년 평균 대기업 취업률이 33.4%를 기록해 취업의 질이 높은 것도 강점이다.

구미대는 올해 대학정보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485만원으로 이는 연평균 등록금의 84.3%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로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연평균 100만원 이하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다”며 “앞으로 장학금 또한 전국 최상위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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