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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코라시아포럼 2022'

입력
2022.11.17 15:20
수정
2022.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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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핵심 현안 분석
국내외 안보·경제 최고 전문가 심층 진단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미중 대립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홍인기 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미중 대립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홍인기 기자


한국일보 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승 회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대근 기자

한국일보 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승 회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대근 기자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에서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과 내빈이 티타임을 갖고 있다. 오대근 기자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에서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과 내빈이 티타임을 갖고 있다. 오대근 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중 대립과 한국의 선택’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진단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본격적인 대담 및 토론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인사말을 했다. 경제계에서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대근 기자

왼쪽부터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대근 기자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 개막식에서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같은 당 안철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 개막식에서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같은 당 안철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코라시아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승명호 회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조해진 국회 정보위원장,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오대근 기자

'코라시아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승명호 회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조해진 국회 정보위원장,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오대근 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미중 대립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열린 가운데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미중 대립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열린 가운데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질서와 소용돌이치는 동북아 현실에서 우리의 국익을 지키고 우리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외교정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국제 질서의 빠른 재편 속에서 외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진 시국"이라며 의회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회의장으로서 의회 외교가 감당해야 할 책임을 총력을 다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미중 양국 모두 우리의 협조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와 이해관계가 맞닿는 국가들이 힘을 모아 미중 경쟁이 선의의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우리 외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축사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할 게 아니라 선택지를 제시하고 선택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우리가 번영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한 국력, 리더십을 통해 주변국에 휘둘리는 게 아닌 정세를 주도하는 전략을 가질 때”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한국일보 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신냉전’으로 표현될 만큼 미국과 중국의 안보 및 경제 대립은 날로 첨예해지고 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그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가 취해야 할 외교적 선택의 폭이 더욱 좁아지고 있다. 더욱 고도화된 외교전략이 절실한 이유다.

한국일보는 이번 코라시아포럼을 통해 국내외 지도자 및 석학들로부터 ‘동북아에서 한국이 취할 외교전략'을 모색했다. 격변하는 세계질서와 동북아 정세를 냉철히 분석하고 향후 미국과 중국의 대외전략을 예측해 보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코라시아포럼의 전 세션은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또는 유튜브 메인 화면에서 '한국일보'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포럼의 세션1 '미중 한 외교 정책을 진단한다'에서 송민순(왼쪽)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포럼의 세션1 '미중 한 외교 정책을 진단한다'에서 송민순(왼쪽)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라시아포럼 2022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정진석(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라시아포럼 2022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포럼의 두 번째 세션 '여야 맞장토론' 중 '대북정책,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회자는 정승임 한국일보 기자. 이한호 기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포럼의 두 번째 세션 '여야 맞장토론' 중 '대북정책,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회자는 정승임 한국일보 기자. 이한호 기자



한국일보 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한국일보 주최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2'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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