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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 취업이 강한 국내 유일 조선해양특성화대학

입력
2020.09.09 15:20
수정
2020.09.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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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최근 9년 평균 취업률 80.5% '발군'
취업ㆍ유지 취업ㆍ급여수준? 최고

조욱성 총장 "산ㆍ학ㆍ관 협력 통한?
실용교육으로 실무중심 인력 양성"

'선취업ㆍ후진학 모델'…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양성 '롤모델'로 각광

'실무형 총장'을 표방하고 있는 조욱성 거제대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수립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있다. 거제대 제공

'실무형 총장'을 표방하고 있는 조욱성 거제대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직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수립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있다. 거제대 제공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특성화대학인 거제대(총장 조욱성)는 거제 경제의 두 중심축인 조선해양과 관광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싱크탱크 역할을 자임하며, 지역과 대학이 ‘윈-윈’하는 신흥 ‘취업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 선도대학' 이란 비전은 지난해 3월 조욱성 총장이 취임하면서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한 실용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를 육성, 학생들의 취업 길을 넓히는 ‘실무형 총장’이 되겠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교육체계 구축을 선언한 이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직업교육 표준ㆍ지역발전 선도… '투 트랙' 구축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이를 통한 산ㆍ학ㆍ관 협의체 활동 및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로 학생들의 취업 전선까지 유기적 연결고리를 구축해 직업교육 특성화대학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투 트랙' 전력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산학일체형 교육체제 운영을 위한 '지자체ㆍ산업체ㆍ특성화고교 연계 선취업ㆍ후진학 프로그램'을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 거제대와 협약을 맺은 산업체에 먼저 채용과정을 거치게 한 뒤, 합격자에 대해 각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20여개 업체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운영협약을 체결, 맞춤형교육을 통해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선취업ㆍ후진학의 표준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 9개 고교, 전라권 2개 고교를 대상으로 협약체결을 시작하고 본격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협약을 통한 연계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메카트로닉스과 30명, 조선기술과 30명, 전기공학과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기숙사비 지원 등 대학ㆍ지자체 협력 재정 지원… '인재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

기숙사비 지원을 비롯한 산학협력중점 전문대학 육성사업 등 대학과 지자체의 각종 협력사업을 통한 재정지원은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투명하고 튼튼한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의 책임행정이 각종 공모사업을 따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 교육역량강화사업,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외국인유학생 교육선도전문대학(GH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및 정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대학구조개혁평가)을 통해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에 지원하는 1유형(자율협약형) 및 3유형(후진학선도형) 등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 K-Move사업, 일학습병행제사업 등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재학생 및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권역(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 사립전문대 중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97.4점)을 받은 데 이어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조선협회), 경남도, 거제시의 재정지원으로 지역의 우수한 조선해양전문가들을 산학협력 교원으로 초빙,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국조선학회 주최 ‘전국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의 유수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출전한 가운데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참여학생 13명 전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문대ㆍ기능대 9년 평균 취업률 전국 4위, 1년 이상 유지 취업률 80.5%… "비교 불가"

'취업이 강한 대학' 거제대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은 전국 450여개 대학 중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거제대의 높은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은 졸업생들이 지역 조선해양 산업체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포스코, 두산중공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전자, 한화, 코오롱 등 유수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많이 취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호학과는 4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으로 대부분 취업하고 있고, 사회계열도 든든한 산ㆍ학ㆍ관 활동에 기반해 대부분 지역의 우수한 유관기관에 취업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거제대는 9년 평균 취업률이 80.5%로 전국 4위를 기록했으며, 대기업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은 물론 취업자 급여수준 또한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조욱성 거제대 총장은 “조선업의 호ㆍ불황에 연연하지 않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 인력 양성을 목표로 모든 학생들이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학생지원체계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특성화대학인 거제대는 11개 학과 모두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 신흥 '취업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거제대 캠퍼스 전경. 거제대 제공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특성화대학인 거제대는 11개 학과 모두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 신흥 '취업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거제대 캠퍼스 전경. 거제대 제공



거제대 수시모집 가이드

11개 학과 전체 정원 94.5% 선발

모집시기별 최대 3개학과까지 복수지원 가능


거제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420명 중 94.5%인 397명을 선발한다. 동일 학과로 전형을 달리해 최대 3개까지 복수지원하거나, 전형을 동일하게 하고 다른 3개 학과로의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면접을 100% 반영하는 비교과 전형인 고른기회특별전형, 대학자체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른기회, 대학자체 특별전형은 추천자 및 사회ㆍ지역배려자 등이 고등직업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받을 수 있도록 100% 면접반영으로 모집한다.

성적반영 방법은 학교생활기록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며, 일반고 출신자는 예체능과목을 제외하고 국어, 영어, 수학 각 교과 중 우수 1과목씩 3과목 +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제외한 전체 과목중에서 2단위 이상 우수 7과목, 총 10과목을 반영하고, 전문계고 출신자는 예체능 과목을 제외한 전과목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생활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길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타지역 거주자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기숙사비를 지원(4인실 기준)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10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 측은 수험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의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상시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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