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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진품은 어디에 있을까

입력
2019.12.13 17:00
수정
2019.12.13 17: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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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골목 어귀 골동품 상점에 갖가지 물건이 진열돼 있다.
인사동 골목 어귀 골동품 상점에 갖가지 물건이 진열돼 있다.

인사동(仁寺洞)은 조선시대 행정구역인 관인방에서 '인' 자를 따고, 큰 절인 원각사가 있던 대사동에서 '사'자를 따 합친 데서 지명이 유래됐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고풍스러운 골동품 상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제가 조선의 문화재 수탈을 위해 설립한 게 시초이다. 인사동 골목 귀퉁이 가게에 쇠, 구리, 주석으로 만든 징과 종, 갖가지 흔한 형상들 사이에 귀하디 귀한 진품이 숨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인사동 거리에 골동품이 진열되어 있다.
인사동 거리에 골동품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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