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김건희 여사 의혹 제기에 "마피아도 부인은 안 건드려"
전재수 52% - 서병수 30%…
부산 험지 '與 중진 도전' 안 먹혔다
4·10 총선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에서 현역 전재수(재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략공천된 서병수(5선)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은 8년간 내줬던 텃밭을 되찾기 위해 '베테랑 자객'을 파견했지만 아직은 통하지 않는 모양새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24~26일) 결과 전 후보 지지율은 52%로, 30%에 그친 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전 후보 지지 이유로 '공약·정책'(44%)에 이어 '인물'이 32%에 달해 '소속 정당'(22%)보다 선호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