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3시 53분부터 오후 6시 4분까지 부분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과거 부분일식 장면. 밀양시 제공

오는 21일 오후 우리나라 전역에서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 일식을 보기 위해선 반드시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53분(서울 기준)부터 오후 6시4분까지 달이 태양 면적의 45% 정도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진행된다. 태양이 가장 많이 가려지는 시점은 오후 5시2분 27초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일식을 관측할 때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보호 장비가 삽입된 특수 안경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천문연은 “적절한 보호 장비 없이 태양을 보는 것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카메라나 일반 선글라스도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일식을 직접 보기 어려울 경우 온라인 중계로 보는 방법도 있다. 천문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식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부분일식은 2030년 6월 1일로 예측된다.

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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