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ㆍ경제진흥원, ‘언박싱 부산’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용해 소개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지원 등도
2020 창업기업 제품 소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언박싱 부산’ 포스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을 위해 ‘2020 창업기업 제품 소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인 ‘언박싱 부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 활성화,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 제품 소개 콘텐츠 제작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유튜브 채널 콘텐츠 광고뿐 아니라 전문 유튜버 및 영향력 있는 SNS 채널 등과 연계한 홍보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제품 업력 7년 이내의 부산 창업업체로 소비재 위주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 및 운영 중이거나 콘텐츠 제작교육 참여가 가능한 업체라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까지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schangup.kr)를 통해 관련 내용 및 신청 서식을 확인한 뒤 이메일(eun@bepa.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10개사 내외다.

부산시 관계자는 “규모가 작은 창업기업 입장에서는 비용과 인력적인 측면에서 제품 홍보 및 판로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애로가 많다”면서 “지역 창업기업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해 전문 MCN(Mutil Channel Network) 업체를 선정,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한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함께 지원 업체의 원활한 사후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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