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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통합당 대구시당, 고문ㆍ자문위원 12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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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통합당 대구시당, 고문ㆍ자문위원 123명 위촉

입력
2020.04.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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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020-03-02(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020-03-02(한국일보)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대구시당 강당에서 고문 자문위원 123명을 위촉했다.

윤재옥ㆍ김상훈ㆍ김형기 공동선대위원장, 곽상도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종흠 고문단 의장 등 고문 41명과 추진호 자문위원장 등 8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재옥 선대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입제안에 수락해서 감사하다. 수도권 선거가 어렵고, 우려되는 판세를 대구에서 도와 주어야 한다. 표가 집중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상훈 선대위원장은 “벼랑 끝에 서있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중도와 보수우파가 결집해야 한다. 대구지역의 결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를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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