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에 드리운 위기의 그림자! 대결의 승자는?

알림

‘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에 드리운 위기의 그림자! 대결의 승자는?

입력
2020.04.02 13:59
0 0
조한철 도발에 맞선 날카로운 카리스마 유승호-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제공
조한철 도발에 맞선 날카로운 카리스마 유승호-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제공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측은 2일, 동백(유승호)과 한선미(이세영)를 끊임없이 도발하는 진재규(조한철)와의 날 선 대치를 포착했다. 여기에 쓰러진 동백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동백, 한선미, 진재규의 팽팽한 대치 상황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끊임없이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두 사람을 도발해온 진재규. 교묘하게 감시를 벗어나 수상한 행동을 이어가는 진재규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예의 주시하는 동백과 한선미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그의 몸에 손이 닿은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진 동백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첫 만남에서 기억 스캔을 거부했던 진재규가 기억 스캔을 허락한 것인지, 동백과 한선미에게 드리운 위기의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충격적 반전이 그려진다. 음산한 무속 제단은 물론,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기괴한 예언을 쏟아내던 진재규. 계속되는 연쇄 살인 사건 속에서 그는 과연 동백과 한선미가 쫓는 ‘집행자’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파트너로 거듭난 동백과 한선미의 뜨거운 집념은 결정적 실마리를 포착하며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갈 전망이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연쇄 살인 사건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상상을 넘어서는 미스터리가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라며 “진재규의 기괴한 예언에 맞서며 초능력과 프로파일링으로 그의 비밀을 쫓아가는 동백과 한선미의 짜릿한 추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충격적인 반전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8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