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속보]박사 공범 ‘공익요원’ 200여명 개인정보 불법조회, 경찰 영장신청

알림

[속보]박사 공범 ‘공익요원’ 200여명 개인정보 불법조회, 경찰 영장신청

입력
2020.04.02 11:23
수정
2020.04.02 11:34
0 0
[deep&wide]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고영권기자
[deep&wide]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고영권기자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이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제공한 A씨(26)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반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B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ㆍ초본 발급 보조 업무에 종사하던 사회복무요원으로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이 중 17명의 개인정보를 조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또다른 개인정보 불법 조회ㆍ제공행위 및 공범이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 중이다. 또 A씨가 근무한 주민센터 공무원의 위법행위 여부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