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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즐기는 홈 디저트 쿠키 ‘오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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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즐기는 홈 디저트 쿠키 ‘오레오’

입력
2020.03.25 11:10
수정
2020.03.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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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커리 카페의 분위기와 맛을 집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홈디저트(Home-Dessert)족이 새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겨냥해 식품업계도 디저트 제품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100년 이상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도 신제품을 선보이며 ‘홈디족’ 잡기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라즈베리의 상큼한 풍미를 담은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를 선보였다.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나른한 오후 커피 한 잔과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샌드위치 쿠키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와 이보다 두께가 43%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오레오 웨하스 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과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은 기존 오레오 대비 크림의 양을 1.5배 늘리고 맛과 향을 강화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코코아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 짭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일명 ‘단짠’(달고 짠 맛) 트렌드를 타고 젊은 소비자 사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SNS에서는 오레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DIY 레시피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중 ‘오레오 아이스케이크’는 집에서도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해 낼 수 있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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