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종가의 정성으로 차려낸 한 끼 “엄마의 맛이네”

알림

종가의 정성으로 차려낸 한 끼 “엄마의 맛이네”

입력
2020.03.25 10:30
수정
2020.03.26 17:18
0 0

‘종가반상’은 대상 종가집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다. 지난 2017년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며 리뉴얼했던 종가집은 2018년 ‘종가반상’ 론칭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종가반상은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종가의 솜씨와 정성을 담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이상 성장했다.

최초 출시된 제품은 ‘남도추어탕’, ‘사골 김치찌개’, ‘사골 우거지들깨탕’, ‘버섯 들깨미역국’, ‘한우곰탕’ 5종으로 국물요리를 기본으로 한식 고유의 상차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남도 추어탕’은 직접 국산 미꾸라지의 굵은 뼈를 제거하고 발라낸 살만을 통째로 갈아 진한 된장에 끓인 보양식이다. ‘사골 김치찌개’는 진한 사골육수에 종가집의 볶은 김치를 함께 끓여 김치찌개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렸다. ‘사골 우거지들깨탕’은 담백한 사골육수에 국내산 우거지와 고소한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푹 끓여낸 보양식이다. ‘버섯 들깨미역국’은 쫄깃한 표고버섯에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함께 끓여 고소하고 향긋한 미역국이다. ‘진한 한우곰탕’은 100% 한우 뼈만 오래시간 푹 고아내 자연스러운 곰탕 맛을 그대로 담은 전통 한우곰탕이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 국물로 해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다.

최근에는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 두부 해장국’ 등 국물, 찌개 요리도 선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