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사이트는 디스플레이, IoT 응용 기술을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방에 접목, 매일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션 테크(Fashion-Tech) 벤처기업이다.
국내 패션시장은 최근 몇 년간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며 마이너스 성장 또는 1% 성장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킨사이트는 이러한 국내 상황을 타개하고 해외 미개척 신시장 창출과 선점을 목표로 패션브랜드 ‘01CO’를 개발했다.
01CO 가방은 기존의 패션 제품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스플레이 스마트 백(Display Smart Bag)으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판매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자 제품과 서비스가 유기체적으로 연결돼 있다.
01CO 가방은 가방에 융합된 디스플레이의 터치 패널과 임베디드 보드의 각종 센서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능을 구한다. 현재 이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의 부가가치, 사용자의 편의성 증대, 디지털 그래픽 콘텐츠 확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패션 시장으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