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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이예준 발굴한 ‘보이스 코리아’, 7년 만 새 시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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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이예준 발굴한 ‘보이스 코리아’, 7년 만 새 시즌 론칭

입력
2020.0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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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가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제공
‘보이스 코리아’가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제공

‘보이스 코리아’가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측은 21일 "올해 상반기에 ‘보이스 코리아 2020’이 방송된다. 시즌 1, 2에 이어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포맷 브랜드 중 하나다.

2012년과 2013년에 방송된 시즌 1, 2에서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신유미, 지세희 등 탁월한 보이스의 소유자들이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에서도 '보이스 코리아'는 새로운 국보급 보이스를 가진 인물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한번 귀 호강을 선사할 ‘보이스 코리아 2020’의 지원자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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