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1,700명대를 넘어섰다. 확진자도 7만명을 돌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31개성에서 전날보다 사망자 105명, 확진자 2,048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100명은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에서 나왔고, 후난성에서 3명, 광둥성에서 2명이 숨졌다.

이로써 총 사망자는 1,770명, 확진자는 7만548명까지 늘었다. 이 중 중증 환자는 1만644명에 달한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본토 밖에서는 홍콩에서 57명, 마카오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대만에서도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명이 사망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