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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도 신종 코로나 여파…중국 퀄리파잉 대회, 인도네시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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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도 신종 코로나 여파…중국 퀄리파잉 대회, 인도네시아로 변경

입력
2020.02.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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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끝난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지난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끝난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국에 치를 예정이었던 퀄리파잉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PGA 투어는 2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퀄리파잉 대회를 인도네시아 라고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20년 PGA 투어의 하부리그 격인 중국 시리즈 출전 자격을 주는 3개 대회 중 하나다. 첫 번째 대회는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는데 이때는 중국 국적 선수에게만 출전이 허용됐다. 세 번째 대회는 3월 3일부터 나흘간 태국에서 열린다. 장소가 변경된 두 번째 대회와 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는 중국 이외에 모든 국적 선수들의 출전이 가능하다. 중국에서 열리는 퀄리파잉 대회를 주관하는 'PGA 투어 시리즈-차이나'는 "PGA 투어와 관계된 선수, 스태프, 팬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국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혜 기자 5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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