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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로 활동 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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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로 활동 폭 넓힌다

입력
2019.09.27 06:33
수정
2019.09.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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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의 오프닝 행사에 나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일관된 목표는 하나”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그리는 미래를 담아낸 영상과 함께 “도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져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고민과 비전을 담은 이번 전시에 많은 분이 오셔서 모빌리티와 도시의 미래 변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는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 다가올 삶의 변화를 주제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폭스바겐그룹의 변화에 맞춰, 모빌리티의 진화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단순히 브랜드 주도적인 활동이라기보다는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경린 큐레이터를 필두로 다양한 감성과 스타일을 갖고 있는 여러 작가들과 함께 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 사선과 노출 콘크리트가 특징인 JCC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는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존’인 1층을 시작해 4층과 3층, 그리고 2층으로 이어지는 전시 순서를 갖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이 지나온 과거를 되짚어보는 공간이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한 폭스바겐그룹의 역사적인 모델들을 영상으로 풀어낸 비주얼 아트가 자리한 1층을 시작해 4층으로 자리를 옮기면 전시의 핵심인 4층은 전동화부터 자율주행, 연결성,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미래의 이동성이 일으킬 삶의 변화와 파노라마 형태로 펼쳐진다.

4층 중앙에는 ‘ID. 패밀리 태그 테이블(ID. Family Tag Table)’은 최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최신 모델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VR존을 통해 아우디의 미래차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3층에는 아우디폭스바겐의 미래차와 함께 도로를 달리는 듯한 비디오 아트가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미래의 자동차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지식을 확산하기 위한 강연도 진행한다.

내달 5일 열릴 강연에는 미래 모빌리티와 도시변화, 그리고 미래직업을 주제로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상무,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유현준 건축가,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E-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를 비롯해 브랜드의 법인 및 구조 체계를 새롭게 조율하여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법인 기업’의 형태를 더욱 견고히 하고 명확하게 다듬어 앞으로의 정책 및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는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JCC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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